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벽을 담다 어스름한 새벽녘 자신을 추스르고 상쾌한 공기를 가득 담아본다 쌓였던 나쁜 찌꺼기가 몸밖으로 나와 연기처럼 사라지는 기분이다. 더보기 청명 변하지 않을것만 같던 계절도 이제 변해가는가 보다. 여름 - 겨울 - 여름 - 겨울 가을이 없어지니, 그때 느꼈던 애틋함이 더욱 그리워 진다. 더보기 가을을 맞이하리 푸르른 가을하늘을 반기는 듯 처마밑에 대롱대롱 매달려 오는 손님을 맞이한다 더보기 발견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일상속에 문득 유리창을 지난 아침 빛이 여러갈래 번지며 나에게 무지개를 선물한다 똑바로 서 있는 무지개 더보기 푸르름에 갇히다 청경한 하늘에 빠져들어 헤어나올수 없을것만 같은 계절 가을 그 푸르름에 빠져든다 더보기 붉은 장미 제법 쌀쌀해진 가을 지난 계절 붉게 타오르던 때가 생각이 난다 더보기 기차길 위에 추억에 빠져드는 계절 가을 기차길 위 한걸음 한걸음 추억을 되새겨 본다 더보기 송아지 : 소의 새끼 무릇 어린 아이들은 귀여운 법이다 더보기 석양 어스름 해가 기울때면 분주했던 세상도 휴식을 취할 준비를 한다 고요속에 빠져든다 더보기 그곳에 간다면 가을이 되거든 이곳에 가고싶다 차분한 공기와 나를 감싸는 자연의 광활함 -ps. 순천만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