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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발견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일상속에 문득 유리창을 지난 아침 빛이 여러갈래 번지며 나에게 무지개를 선물한다 똑바로 서 있는 무지개 더보기
오름 2 아침에 일찍 회사에 나오면 막 붉게 타는 듯한 오늘의 해가 떠오른다 난 무언가에 홀린듯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어제와 비슷하면서도 오늘은 무엇가 다른... 데자뷰 였던가. 오늘 어떤 상황이 전에 마치 똑같이 경험한것 같은 기억이 나는건 난 오늘도 셔터를 누른다 어제와 다른 오늘은 발견하고자... 더보기
한걸음, 두걸음 이제 시작일것만 같은 더이상 끝이 없을것만 같은 무엇이든 처음은 다 그런 느낌일 것이다. 마치 '네버엔딩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끝없이 반복되는 딜레마에 빠진듯. 하지만 그것에 마져 끝은 항상 존재한다. 그 끝을 위해 한걸음 두걸음 발을 떼어본다. 더보기
이것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겉모습만 봐서는 도무지 알수 없는 것이 많다. 그것의 본질은 무엇인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사람또한 마찮가지 이다.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사람은 처음 봐서는 알수 없다고. 3번은 만나봐야 그 사람이 과연 나와 어울릴수 있을지 알수 있다고. 위 세장의 사진을 보고 과연 이것이 무엇인가 알수 있을까. 좀더 신중하고 더욱 알아볼 필요가 있다. CANNON IXUS 300HS(4.9mm, 1/1000s, f/2.5, ISO125, Pattern) 더보기
몽돌 수많은 세월을 파도와 싸우며 어느덧 모났던 모습은 사라지고 동글동글 파도가 밀려오면 데구르르르. 파도가 밀려가면 데구르르르. 맑은 소리를 내며 오늘도 자신을 가다듦는다. ps. 여름날 완도의 구계등에서... 더보기
함께 문득 혼자인듯 느끼지만 조금만 뒤에 서서 보면 항상 나를 응원하고 힘이 되어주는 누군가가 있다. 더보기
다름 문득 다른 잎들보다 유난히 돋보이는 존재를 찾았다. 이 잎이 다른 잎과 다른걸까? 아니면 다른 잎들이 이 잎과 다른걸까? 나도 가끔 생각한다. 내가 다른 사람들과 틀린건지, 아님 다른 사람이 나와 다른건지. 더보기
동화 어릴적 만화책, 동화책, TV를 통해 가슴 부풀게 꿈꿔보았던 환상의 공간 어느덧 나이가 들어보니 현실에 그런곳은 없었다 하지만, 아직도 가슴 한켠엔 어릴적 동화같던 그 곳이 조심스레 남아있다. 더보기
소금 세상에 꼭 필요한 소금같이, 누구나 가장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싶어 한다. 다만 그 모양과 방법이 다를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