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담다 어스름한 새벽녘 자신을 추스르고 상쾌한 공기를 가득 담아본다 쌓였던 나쁜 찌꺼기가 몸밖으로 나와 연기처럼 사라지는 기분이다. 더보기 촉촉한 노래가 떠오르네 가을 비에 촉촉히 젖는다 더보기 청명 변하지 않을것만 같던 계절도 이제 변해가는가 보다. 여름 - 겨울 - 여름 - 겨울 가을이 없어지니, 그때 느꼈던 애틋함이 더욱 그리워 진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