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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늦은 하루를 마감하며


오늘은

매일같이 아침에 올리던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지금은

오늘이 몇분 남지 않은 시간.

하루를 마감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밤은

아침과 다르다

쉬고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든다

님들

오늘은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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