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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오름 매일아침 같은 장소 같은 모습 항상 변하지 않는다 다만 그 앞에 구름이 끼고, 비가 오고, 안개가 낄뿐 태양은 언제나 같은 모습이다 더보기
안되는데 - 포맨 안되는데 - 포맨 정말 모자랐던 사람 니가 만나서 정말 힘들었던 사람 니가 만나서 내가 아무것도 해준 것도 없어서 이렇게 너를 보낼 자신이 없어.. 안되는데 너 없이 사는 일 너 없으면 죽을 것 같은데 안되는데 나 안되는데 너 없음 죽을 것 같은데 너 없인 못살 것 같은데 어떻게 살아.. 내겐 미안했던 날이 너무 많아서 정말 죽을만큼 후회스러웠는데 정말 행복했던 추억만 주고 싶었는데 우리 사랑이 아깝지도 않니.. 안되는데 너 없이 사는 일 너 없으면 죽을 것 같은데 안되는데 나 안되는데 너 없음 죽을 것 같은데 너 없인 못살 것 같은데 어떻게 살아.. 그때는 몰랐었는데 니가 얼마나 사랑해 줬는지 차라리 이럴거면 진작에 가버리지 왜 자꾸 내 눈엔 지워지질 않는지 그냥 멀쩡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안되.. 안되.. 더보기
열심으로 지나는 길에 거미 한마리가 열심히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집을 짓다가 거미줄이 찢어져도 다 완성된 거미줄이 무언가에 의해 망가져도 거미는 아랑곳 하지않고 다시 집을 짓는다 포기를 모르는 듯 낙심을 모르는 듯 많은 생각이 머리를 맴돌때마다 거미를 생각한다 오늘도 열심히 거미줄을 치고있을 그 모습을 생각한다 더보기